K리그2 이랜드, 충남아산 5-0 대파…부산은 안산 꺾고 홈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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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충남아산을 상대로 5골 차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2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지난 5경기서 2무3패로 부진하던 서울 이랜드는 이날 6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안산 그리너스의 맞대결에선 부산이 2-1로 승리, 시즌 첫 홈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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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충남아산을 상대로 5골 차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2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지난 5경기서 2무3패로 부진하던 서울 이랜드는 이날 6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2분 만에 터진 변경준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38분 브루노 실바, 전반 40분 이코바가 2분 가격으로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전반에만 3-0으로 앞섰다.
후반전에도 화끈한 공격력은 계속됐다. 후반 16분 실바가 멀티 골을 넣었고 후반 28분 박정인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3승2무3패(승점 11)가 된 서울 이랜드는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안산 그리너스의 맞대결에선 부산이 2-1로 승리, 시즌 첫 홈 승리를 챙겼다.
이전까지 부산은 홈에서 4패, 원정에서 4승을 거두고 있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서 웃었다.
부산은 전반 11분 이한도의 선제골, 전반 36분 페신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7분 노경호에게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부산은 후반 26분 권성윤이 퇴장 당해 위기를 맞았으나 안산 역시 후반 추가시간 김진현이 퇴장당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결국 경기는 부산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부산은 5승4패(승점 15)로 3위에 자리했고 안산은 2승1무5패(승점 8)로 11위에 머물렀다.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김포FC의 경기에선 원정 팀 김포가 2-1로 이겼다. 김포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37분 장윤호가 시즌 첫 골이자 짜릿한 결승골을 넣었다.
2연승의 김포는 3승2무3패(승점11)로 7위에 자리했다. 천안은 1승3무4패(승점 6)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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