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모친상 비보… "기다리던 손주 못보고"

염윤경 기자 2024. 4. 27.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겸 배우 장수원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장수원이 지난 26일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장수원 부부는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을 하는 등 긴 기다림 끝에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젝스키스 장수원이 모친상을 당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겸 배우 장수원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장수원이 지난 26일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향년 68세다.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장수원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했다. 지난달에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장수원 부부는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을 하는 등 긴 기다림 끝에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수원의 모친은 곧 태어날 손주의 탄생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