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꽃, 눈처럼 활짝 핀 밀양 위양지로 오세요"[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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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시대에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든 저수지라고 알려진 경남 밀양시 위양지에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위양지는 봄에는 이팝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밀양의 대표적 명소이다.
4월 말 이팝꽃이 절정인 위양지 주변은 주차할 데가 없을 만큼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밀양 8경의 하나인 위양지 이팝나무는 사진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전문사진작가, 사진 동호회원뿐만 아니라 가족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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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통일신라 시대에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든 저수지라고 알려진 경남 밀양시 위양지에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위양지는 봄에는 이팝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밀양의 대표적 명소이다. 4월 말 이팝꽃이 절정인 위양지 주변은 주차할 데가 없을 만큼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밀양 8경의 하나인 위양지 이팝나무는 사진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전문사진작가, 사진 동호회원뿐만 아니라 가족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
위양지는 이팝나무 뿐만 아니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조화를 이룬 둘레길과,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유명하다. 특히 푸른 하늘과 완재정이 연못에 투영되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전문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또 위양지 가운데는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고, 그 주변에 이팝나무, 찔레꽃, 수령을 가늠하기 어려운 고목 등이 자리해 있다. 매년 봄철만 되면 눈처럼 활짝 핀 이팝꽃으로 뒤덮인 위양지의 모습은 상춘객들을 유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에 밀양시는 위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관광객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는 5월31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다.
SNS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위양지 달모양 포토존에서 인증샷과 밀양관아 한복입기 체험하며 관아 응향문에서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 '위양지 SNS 인증 이벤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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