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롯데 격돌하는 창원 NC파크 매진…시즌 두번째 만원 관중

문대현 기자 2024. 4.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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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 창원 NC파크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NC 구단은 27일 오후 5시부터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 앞서 1만7891석의 매진 소식을 전했다.

NC의 원클럽맨 내야수 박민우는 "홈경기가 매진될 때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이 온다. 오늘도 만원 관중 앞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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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만원 관중 앞에서 이기겠다"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팬들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3.1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 창원 NC파크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NC 구단은 27일 오후 5시부터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 앞서 1만7891석의 매진 소식을 전했다.

NC의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이다. 지난 23일 정규리그 개막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만원사례를 이룬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NC는 정규리그 홈 경기 매진 시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23일 NC파크 개막전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만1112석 매진을 기록한 후 7-0으로 이겼다.

그해 4월 13일 롯데전에서도 매진을 달성한 뒤 7-5로 승리했다. 1만7861석으로 좌석이 변경된 2023년 9월 9일 롯데전(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매진을 기록한 뒤 6-5로 이겼다.

2023년 10월 15일 삼성전(5-3 승)과 2024년 3월 23일 두산전(4-3 승)에서도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했다.

NC의 원클럽맨 내야수 박민우는 "홈경기가 매진될 때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이 온다. 오늘도 만원 관중 앞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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