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카본 프레임 로드자전거' 엘리엇 신제품 출시…"총 4종"

총 4종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첼로가 풀 카본 프레임 로드 자전거 엘리엇의 신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엘리엇은 첼로의 대표적인 고성능 로드 자전거로, 2024년형은 전동 구동계 라인업인 E8, E7과 기계식 구동계를 적용한 D8, D7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전 라인업은 고유의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한 프레임부터 구동계, 디자인까지 공기 역학 구조를 고려했다. 또한 레버에서 핸들 바를 통해 모든 케이블이 프레임 내부로 연결되는 풀 인터널 시스템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프레임에는 최고의 경량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토레이의 상급 원사를 사용했다. 프레임 부위별 유연성을 달리 적용하는 하이 컴플라이언스 디자인으로 외부 충격과 진동도 완화했다.

E8은 모든 변속을 전동으로 작동하는 울테그라 Di2 전동 구동계를 탑재했다. 레버의 버튼 클릭만으로 모든 변속이 가능해 빠르고 안정적인 변속은 물론, 높아진 속도 효율로 최상의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첼로 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엘리엇 시리즈는 풀 카본 로드 자전거의 에어로 성능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 프레임부터 구동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며 "2024년형 엘리엇 시리즈로 최상의 퍼포먼스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346개의 대리점을 운영 중인 첼로는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를 연구,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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