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장산 억새밭 화재… 1500㎡ 소실

조아서 기자 2024. 4.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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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장산 억새밭 일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8대·인력 97명 등 진화 자원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4시 24분쯤 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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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장산 억새밭 일원에서 불이 나 소방이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7일 오후 3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장산 억새밭 일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8대·인력 97명 등 진화 자원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4시 24분쯤 완진했다.

이 불로 약 1500㎡ 면적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 현장엔 초속 3.2m의 남남동풍이 불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주의'로 발령돼 있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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