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다시 정의당으로…선거연합정당 해산 의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 형태로 탄생했던 녹색정의당이 다시 정의당으로 돌아간다.
녹색정의당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연합정당 해산의 건을 의결했다고 김민정 대변인은 전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4·10 총선을 앞두고 기존 정의당과 녹색당이 선거연합정당 형태로 출범시킨 선거연합 형태의 정당이다.
합당 형태가 아닌, 정의당이 녹색정의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녹색당 인사들이 합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 형태로 탄생했던 녹색정의당이 다시 정의당으로 돌아간다.
녹색정의당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연합정당 해산의 건을 의결했다고 김민정 대변인은 전했다. 당명은 녹색정의당에서 기존 정의당으로 변경된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4·10 총선을 앞두고 기존 정의당과 녹색당이 선거연합정당 형태로 출범시킨 선거연합 형태의 정당이다. 합당 형태가 아닌, 정의당이 녹색정의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녹색당 인사들이 합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김 대변인은 "녹색정의당의 가치 중심 선거 연합 실험을 마친다"며 "원내 진출 실패라는 뼈아픈 결과를 겸허히 받아안고 더 많은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당적인 차원에서 당의 진로 모색을 위한 논의와 실천, 토론을 통해 진보정당의 새로운 언어와 방법론을 함께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녹색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지역구 1석, 비례대표 5석 등 총 6석을 가진 원내정당이었으나 22대 총선에선 1석도 얻지 못하며 원외 정당으로 밀려났다. 비례대표 득표율은 2.14%를 기록, 최소 기준인 3%를 넘지 못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진수희 "尹, '잘 가'라며 한동훈과 관계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 "위암 시한부, 모찌 키워주세요" 유기견 옆 눌러 쓴 편지…견주, 세상 떠났다
- 류준열 "사생활 이슈, 침묵으로 인한 비판 감당이 최선이라 생각"
- "가족이란" 이영애, 어버이날 부모 사진 공개…똑닮은 미소 [N샷]
- "가슴도 없더라" 80대가 7세 여아 추행…고소하자 되레 무고죄 협박[CCTV 영상]
- '신혼' 안혜경, 민소매에 드러난 복근 "아직 남아있어" 건강미녀 일상 [N샷]
- '혼인신고' 한예슬 "유부월드 입성"…새댁의 '품절녀' 일상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