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농협,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으로 예초기 전달

황송민 기자 2024. 4. 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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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이 음성군(군수 조병옥)·NH농협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와 함께 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했다.

26일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병옥 군수, 고윤종 지부장, 박노대 조합장과 조합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성농협은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예초기 251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고 지부장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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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대 충북 음성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조병옥 음성군수·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예초기를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이 음성군(군수 조병옥)·NH농협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와 함께 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했다. 26일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병옥 군수, 고윤종 지부장, 박노대 조합장과 조합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성농협은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예초기 251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총사업비 8349만원 중 음성군과 음성군지부가 20%를 각각 부담하고 음성농협이 10%를 지원했다. 농가 자부담은 50%다.

박 조합장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번 지원이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업예산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 지부장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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