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 구기 조국입니다" 개그맨 정성호 패러디에…조국 반응은?
송혜수 기자 2024. 4. 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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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을 패러디한 개그맨 정성호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입니다.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의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 8회에서는 개그맨 정씨가 조 대표의 모습으로 분장한 채 등장했습니다.
정씨는 마트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조 대표 특유의 표정과 말투를 따라 하며 "저는 구기 구기 조국입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그 옆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분장을 한 권혁수 씨가 나와 "제 친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연기한 김민교 씨는 "재판 다니시느라 바쁘신 분이 뭐 마트에 다 오시고 여유가 있으시네"라며 "총선 포기하셨나 봐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조 대표를 패러디한 정씨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10석이 넘으면 반드시 심판할 겁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연기한 김씨는 "10석은 무슨, 12석 한다고 그러지 아예 참나"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조 대표 분장을 한 정씨는 "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검지를 치켜드는 조 대표 특유의 제스처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을 패러디한 개그맨 정성호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입니다.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의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 8회에서는 개그맨 정씨가 조 대표의 모습으로 분장한 채 등장했습니다.
정씨는 마트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조 대표 특유의 표정과 말투를 따라 하며 "저는 구기 구기 조국입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그 옆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분장을 한 권혁수 씨가 나와 "제 친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연기한 김민교 씨는 "재판 다니시느라 바쁘신 분이 뭐 마트에 다 오시고 여유가 있으시네"라며 "총선 포기하셨나 봐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조 대표를 패러디한 정씨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10석이 넘으면 반드시 심판할 겁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연기한 김씨는 "10석은 무슨, 12석 한다고 그러지 아예 참나"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조 대표 분장을 한 정씨는 "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검지를 치켜드는 조 대표 특유의 제스처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방송이 공개되자 조 대표는 어제(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영상을 공유하고 "절 패러디해 주신 코미디언 정성호 씨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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