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학 전 '청강생' 배제‥유학생 체류 자격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유학생 체류자격 부여 대상을 강화해 대학 입학 전 청강생이나 연구생 등에게는 유학생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 대학들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식 입학 전에도 청강생이나 연구생 신분으로 유학생 체류 자격을 부여해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9년 도쿄복지대에서 연구생 신분으로 체류하던 유학생 1천여 명이 불법 취업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일본 정부는 보완책을 준비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유학생 체류자격 부여 대상을 강화해 대학 입학 전 청강생이나 연구생 등에게는 유학생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일본 대학들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식 입학 전에도 청강생이나 연구생 신분으로 유학생 체류 자격을 부여해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9년 도쿄복지대에서 연구생 신분으로 체류하던 유학생 1천여 명이 불법 취업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일본 정부는 보완책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312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의대교수 비대위 "진료 유지 위해 매주 1회 휴진"
- 모레 첫 영수회담‥"의제 제한 없이 차담"
- 문 전 대통령 "한반도 엄중한 위기 상황‥총선 민의따라 정책기조 전환해야"
- 국민의힘, 문 전 대통령에 "'평화쇼' 속아줄 국민 없어‥입맛대로 민의 해석하지 말라"
- 북한, 미국 인권 보고서에 "불법 무도한 간섭 행위"
- 경남 거제 조선소 도장 작업 중이던 선박에서 불‥4명 중상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진 자신 차량에 깔려‥40대 남성 숨져
- 강원 철원군에서 산불‥1시간 반 만에 진화 완료
- 강원 강릉 고물상서 불‥3시간 만에 완진
- 강서구서 페인트칠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시너 중독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