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학 전 '청강생' 배제‥유학생 체류 자격 강화

이덕영 deok@mbc.co.kr 2024. 4.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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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유학생 체류자격 부여 대상을 강화해 대학 입학 전 청강생이나 연구생 등에게는 유학생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 대학들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식 입학 전에도 청강생이나 연구생 신분으로 유학생 체류 자격을 부여해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9년 도쿄복지대에서 연구생 신분으로 체류하던 유학생 1천여 명이 불법 취업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일본 정부는 보완책을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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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출입국재류관리국의 모습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유학생 체류자격 부여 대상을 강화해 대학 입학 전 청강생이나 연구생 등에게는 유학생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일본 대학들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정식 입학 전에도 청강생이나 연구생 신분으로 유학생 체류 자격을 부여해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9년 도쿄복지대에서 연구생 신분으로 체류하던 유학생 1천여 명이 불법 취업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일본 정부는 보완책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312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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