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박물관 '형형제색' 유명작가 3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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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박물관이 5월 31일까지 '형형제색(兄形弟色) 3인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형과 아우의 마음속 다채로운 형상과 색채가 만들어낸 하모니를 주제로 이종능, 한갑수, 강종균 작가들이 참여해 총 70여 점의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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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국립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박물관이 5월 31일까지 ‘형형제색(兄形弟色) 3인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형과 아우의 마음속 다채로운 형상과 색채가 만들어낸 하모니를 주제로 이종능, 한갑수, 강종균 작가들이 참여해 총 70여 점의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종능 작가는 도예의 세계적 선구자로 손꼽히며, ‘목포의 예흔–르네상스 빚다’ 전시를 박물관 MUM 갤러리에서 5월 8일까지 개최한다.
한갑수 작가는 남도 대표 도예가로 ‘기억나무–인디언 썸머’ 전시를 박물관 카페 MUM에서 5월 31일까지 관람객들과 만난다.
강종균(4학년) 청년작가는 목포대를 대표하는 예비 작가로 ‘ERRORS ERRORS’ 전시를 5월 24일까지 특별실에서 선보인다.
목포대학박물관은 평일 일과시간과 토요일 오후 3시까지 개방되기때문에 관심 있는 지역민의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김건수 박물관장은 "이번 초대전은 세대를 뛰어넘는 작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하며 도자기, 도자 회화, 순수 회화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 세계의 지평을 열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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