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초아의 봉사대상 대상 수상…상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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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7일 김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북소방본부는 상금 1천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화재 피해 지원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봉사는 전북소방의 사명인데 큰 상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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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7일 김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JTV전주방송이 2005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화재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소방본부는 모두 불에 탄 주택을 신축해주는 119행복하우스와 피해주택을 수리해주는 119안심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또 최대 5일분의 임시거처 비용과 피해액 500만원 이상인 주민에게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고, 무료 심리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상금 1천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화재 피해 지원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봉사는 전북소방의 사명인데 큰 상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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