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동반 하락'… 낙폭은 전주보다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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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파트 매맷값이 14주 연속 떨어지고 전셋값도 하락했다.
대전 아파트 매맷값은 14주 연속 내렸지만, 낙폭은 전주보다 둔화(-0.07%→-0.04%)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하락 폭이 축소(-0.03%→-0.02%)됐다.
세종지역의 아파트 매맷값(-0.19%→-0.23%)은 전주보다 낙폭이 확대됐지만, 전셋값은 전주와 같은 상승 폭(-0.24%→-0.24%)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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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매매·전세가 0.03%·0.01%↓ 낙폭 줄어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의 아파트 매맷값이 14주 연속 떨어지고 전셋값도 하락했다. 그러나 낙폭은 모두 전주보다 둔화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도 내렸으나 낙폭은 줄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4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은 각각 0.04%와 0.02% 떨어졌다. 충남의 매매 및 전세 가격은 각각 0.03%와 0.01% 하락했다.
대전 아파트 매맷값은 14주 연속 내렸지만, 낙폭은 전주보다 둔화(-0.07%→-0.04%)했다. 대덕구(-0.10%)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 중구(-0.09%) 동구(-0.04%) 서‧유성구(-0.02%)가 뒤를 이었다. 대덕구에선 덕암·중리동, 중구는 목·선화동, 동구는 삼성·가양동 일부 단지 위주로 아파트 매맷값이 하락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하락 폭이 축소(-0.03%→-0.02%)됐다. 서구(0.02%)만 소폭 올랐고 동‧유성구는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중구(-0.11%) 대덕구(-0.07%)는 내렸다. 서구는 갈마‧탄방동, 중구는 산성·목동, 대덕구는 목상·신탄진동 구축 위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충남의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보다 낙폭이 축소(-0.08%→-0.03%)됐다. 보령(0.19%) 논산(0.15%) 계룡(0.05%)은 상승했고, 아산(0.00%)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홍성(-0.30%) 예산(-0.18%) 당진(-0.11) 천안(-0.04%) 공주(-0.03%) 서산(-0.02%)은 내렸다.
충남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낙폭이 축소(-0.02%→-0.01%)됐다. 계룡(0.08%) 논산(0.07%) 보령(0.05%) 서산(0.03%) 천안(0.01%)은 올랐으나, 홍성(-0.25%) 당진(-0.07%) 아산‧예산(-0.04%) 공주(-0.01%)는 하락했다.
같은 기간 주택수급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와 전세수급지수는 대전이 94.9와 97.1, 충남은 95.9와 97.7을 각각 기록했다. '수급지수'는 수요·공급의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서 0에 가까울수록 공급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 우위,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와 공급이 비슷함을 뜻한다.
4월 넷째 주 전국의 아파트값과 전셋값 변동률은 -0.02%와 0.02%, 5대 광역시는 -0.04%와 -0.02%, 지방은 -0.03%와 -0.02%로 집계됐다.
세종지역의 아파트 매맷값(-0.19%→-0.23%)은 전주보다 낙폭이 확대됐지만, 전셋값은 전주와 같은 상승 폭(-0.24%→-0.24%)을 나타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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