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月 2천만원 벌어야 생존, 자존심 없다…인생 버티는 중”(예셰쑈)

이하늘의 예셰쑈

이하늘의 예셰쑈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수입에 대해 말했다.

4월 26일 채널 이하늘의 예셰쑈는 "DJ DOC 불화설 이후 이하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갱년기 래퍼의 삶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하늘은 최근 근황에 대해 "코로나 때 되게 힘들었다. 정말 식은땀 났다. 한 달에 고정 지출이라는 게 있는데 회사 문 닫고 공연 못 하면서 행사 없어지고 수익이 없어지더라"라며 힘들었던 경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직원들 월급이나 특히 대출 금리가 엄청 높아지지 않았나. 옛날보다 2배다. 땅에 대출이 있는데 450이었던 게 900 나오더라. 어쨌든 생활이 되려면 한 달에 2천만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하늘은 "사람이 살아야 하니까 자존심 같은 게 없다. 예전에 받던 거에 3분의 1밖에 못 받아도 '하겠다'고 되더라. 지금은 버티자. 자존심 필요 없었다. 2년, 3년 동안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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