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해변 맨발로 걷기 1000여 명 '호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가 27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슈퍼어싱(SuperEarthing) 해변 맨발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행사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봄의 따스한 기운이 소생하는 대천해수욕장의 해변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맨발걷기 행사는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 충남도의회 의원, 보령시의회 의원, 시민·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행사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해변에서 맨발로 걷기는 평지에서 걷기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이점이 있으며,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는 발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줘, 이는 발과 발목의 근육을 자연스럽게 강화시키고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해변의 모래는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시작되며, 3㎞의 해변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봄의 따스한 기운이 소생하는 대천해수욕장의 해변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도 주목한 하이브 갈등…"멀티 레이블 시스템 운용 능력 의구심"
- "불행한 퇴보"…'미투 촉발' 와인스틴 유죄 뒤집은 뉴욕 대법
- 네이버 '라인' 삼키려는 일본, 윤 정부 뭐하나…"과거사 모자라 기업도 바칠 판"
- "아들이 죽으러 들어갔다" 용균이 잃은 엄마가 맞닥뜨린 세상
- 서울시가 장애인의 '갇혀 살지 않을' 권리를 막으려 한다
- 尹대통령, 공수처장 후보 지명…"채상병 특검법과 연결 부당"
- 판문점 선언 6주년, 尹 대북정책 비판에 문재인·이재명 한목소리
- 안철수, 이철규 두고 "총선 패배 책임 큰 분, 꼭 지금 나와야 하나"
- 윤석열·한동훈의 '메시아 콤플렉스'가 국민의힘을 집어삼키기 전에
- 日銀, 기준금리 동결…기록적 엔화 약세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