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커부트, F22 아트 에디션으로 ‘특별함’ 강조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4.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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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자동차 제조업체, 돈커부트(Donkervoort)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F22를 기반으로 한 아트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F22 아트 에디션(F22 Art Edition)은 대담하고 공격적으로 구성된 F22의 차체를 도화지 삼아 다양한 디자인 연출, 화려한 디테일 등이 더해져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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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차체 위에 그려진 화려한 그래픽
네덜란드의 예술적 유산에 대한 헌사
돈커부트 F22 아트 에디션
[서울경제] 네덜란드의 자동차 제조업체, 돈커부트(Donkervoort)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F22를 기반으로 한 아트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F22 아트 에디션(F22 Art Edition)은 대담하고 공격적으로 구성된 F22의 차체를 도화지 삼아 다양한 디자인 연출, 화려한 디테일 등이 더해져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F22 아트 에디션는 길고 낮은 보닛 라인은 물론이고 도어 패널, 리어 패널 등 차체 모든 곳에 다양한 연출이 더해져 일반적인 F22와 완전히 다른 정체성을 드러낸다.

F22 아트 에디션은 ‘돈커부트’가 네덜란드 자동차 제조사임을 선명히 드러낸다. 실제 네덜란드의 아티스트(Anneke Wilbrink)의 원화를 바탕으로 아트 에디션을 구축했다.

돈커부트 F22 아트 에디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492마력을 내는 5기통 2.5L 아우디 RS 엔진을 탑재하고 5단 수동 변속기, 후륜구동을 조합한다. 여기에 경량화된 차체가 주행 성능을 과시한다.

이를 통해 F22는 정지 상태에서 단 2.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200km/h까지도 단 7.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290km/h에 이른다.

돈커부트는 F22 아트 에디션에 대해 “돈커부트의 유산과 예술 유산의 조화는 고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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