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계속…월요일 전국 비[다음주 날씨]

임철휘 기자 2024. 4.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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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29일~5월5일)는 최고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월요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평년(최저기온 8~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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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전국 '비'…제주도엔 시간당 20㎜
다음주 최저 8~16도, 낮 최고 18~26도
[안산=뉴시스] 김종택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전날(26일)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2024.04.26. jtk@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다음 주(29일~5월5일)는 최고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월요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28일) 늦은 밤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는 월요일 새벽 전남권과 경남서부, 오전 충청권과 남부지방,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월요일 밤 중부지방과 전라권부터 차차 그치겠다.

월요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화요일(3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제주도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 아침 기온은 11~15도, 낮 기온은 20~24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내달 1일 수요일부터 3일 금요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8~26도로 전망된다.

주말인 4~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1~16도, 낮 기온은 19~28도로 한낮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평년(최저기온 8~14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2~17도, 인천 12~17도, 춘천 8~13도, 대전 11~15도, 광주 12~16도, 대구 7~12도, 부산 12~1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1~25도, 인천 19~22도, 춘천 19~26도, 대전 19~25도, 광주 20~25도, 대구 19~25도, 부산 18~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금요일은 수도권과 충청권은 '한때 나쁨'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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