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과 갈등하던 직원, ‘부탄가스 터트리겠다’ 협박 소동
이재은 2024. 4.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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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과 갈등하던 물류회사 직원이 부탄가스를 터트리겠다며 소동을 부리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한 물류회사에서 부탄가스를 터트리겠다는 A씨의 신고가 119상황실 등에 접수됐다.
물류회사 직원이던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에 사측과의 분쟁으로 가스를 터트리려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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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부탄가스통·라이터 내려놔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사측과 갈등하던 물류회사 직원이 부탄가스를 터트리겠다며 소동을 부리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한 물류회사에서 부탄가스를 터트리겠다는 A씨의 신고가 119상황실 등에 접수됐다.
물류회사 직원이던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에 사측과의 분쟁으로 가스를 터트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30여분간 대치하다가 부탄가스통과 라이터를 내려놓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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