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풍·육도~인천항 '서해누리호' 하루 2회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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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안산 풍·육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일일 운행 횟수를 2회로 증회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해누리호는 현재 하루 1회 운항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작년에 '경기도 도서 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에 건의, 서해누리호의 증회 운항을 끌어냈다.
서해누리호 운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부해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 안산시 해양수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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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안산 풍·육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일일 운행 횟수를 2회로 증회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10월 9일 기간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가 하루 2회로 늘어난다
서해누리호는 현재 하루 1회 운항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배를 이용할 경우 당일 귀가가 곤란해 불가피하게 육지와 섬에서 숙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서 지역주민의 육지 왕래에도 제약이 뒤따랐다.
시는 이 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작년에 '경기도 도서 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에 건의, 서해누리호의 증회 운항을 끌어냈다.
서해누리호 운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부해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 안산시 해양수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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