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바꾼 바이든 "트럼프와 기꺼이 토론하겠다"

정호윤 2024. 4.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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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온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와 토론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와의 토론 의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언제 어디서 할지는 모르지만 기꺼이 토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하겠다는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방송이 나온지 몇시간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언제든 응하겠다"고 되받았습니다.

앞서 미국 주요 방송사와 AP통신 등 10여개 매체는 두 대선 후보의 토론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바이든 #미국_대선 #방송_토론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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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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