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꿈이음스포츠교실' 첫 운영…초등학생 4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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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꿈이음스포츠교실' 1학기 프로그램에 울산 초등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자 꿈이음스포츠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학기별로 나눠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꿈이음스포츠교실에 대한 학교 현장의 반응이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전문 스포츠를 경험할 좋은 기회를 주도록 운영 종목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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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꿈이음스포츠교실' 1학기 프로그램에 울산 초등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체육 활동을 일상화하고자 다양한 전문 스포츠 종목 체험 기회를 늘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1학기 프로그램으로는 인라인 롤러, 배드민턴, 볼링, 양궁, 펜싱, 스쿼시 등 6개 종목을 운영한다.
20일 울산산업고, 울산서여중, 상안중, 동천체육관 펜싱장에서 펜싱 종목이 처음으로 진행됐고, 이어 다른 종목도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종목별 운영 단체 6곳을 선정했으며, 이들 단체에 운영비로 각각 2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단체는 직접 학생을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자 꿈이음스포츠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학기별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4∼16일 진행된 1학기 프로그램 모집은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2학기에 종목당 참여 학생을 늘릴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꿈이음스포츠교실에 대한 학교 현장의 반응이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전문 스포츠를 경험할 좋은 기회를 주도록 운영 종목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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