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24시] 천안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서 ‘K-컬처·흥타령춤축제’ 홍보

정태진 충청본부 기자 2024. 4. 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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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석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한다.

천안시는 충남도 공동부스에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동영상 홍보와 이벤트 운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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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추진’
천안 타운홀,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사저널=정태진 충청본부 기자)

천안시청 전경ⓒ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석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한다.

천안시는 충남도 공동부스에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동영상 홍보와 이벤트 운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5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며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는 9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천안에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 프로그램과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추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천안시 제공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초기 영농정착에 어려움이 많은 농업 초보자에게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번 달 1일부터 5월8일까지 신규농업인 및 귀농예정자 16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농업세무·회계 등 귀농창업 관련 정보, 천안 주요작목 재배기술 교육, 재배농장 견학 등이며 재배기술 교육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강의하고 교육 후에도 재배기술 문의사항 및 작목 지원사항을 찾기 쉽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 17일 교육은 동남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주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사례 이론교육, 굴삭기 ,승용관리기, 보행관리기, 농업용 드론 사용방법 기초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굴삭기 등 실습교육ⓒ천안시 제공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타운홀,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타운홀 문화공연 홍보문ⓒ천안시 제공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6월에는 2회 공연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 아티스트인 요조와 만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앙상블, 9월은 제외되며 10월부터 12월은 청년 밴드와 홍순달 밴드의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타운홀은 누리소통망 등에서 천안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자리 잡은 명소가 됐다"며 "타운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잊고 있던 꿈과 낭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타운홀은 47층 전망대에서 천안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20만7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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