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2기 코디세이 대구` 통해 모빌리티SW 인재 키운다

팽동현 2024. 4. 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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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제2기 코디세이(Codyssey) 대구' 과정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구 SW(소프트웨어)산학캠퍼스 코드알파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예비 SW개발자 교육생 80명,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을 포함해 산업 수요형 PBL(프로젝트기반학습) 콘텐츠 개발 및 개발자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기업 10개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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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코디세이 대구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공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제2기 코디세이(Codyssey) 대구' 과정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구 SW(소프트웨어)산학캠퍼스 코드알파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예비 SW개발자 교육생 80명,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을 포함해 산업 수요형 PBL(프로젝트기반학습) 콘텐츠 개발 및 개발자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기업 10개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산업 수요 기반 현장형 SW인재 양성 플랫폼 '코디세이' 활용법과 '제1기 프로젝트-X 대구' 우수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제2기 코디세이 대구'에서는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휴컨·오토아이티와 협력해 현업에서 검증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코디세이'의 산업 수요형 트랙에 도입, 산업 배경지식과 개발 역량을 가진 SW개발자를 육성한다. 약 12주의 교육기간 동안 컴퓨터공학 기초와 산업 수요형 PBL 콘텐츠 학습, 동료학습 기반 팀 프로젝트, 개발자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되고 대구 소재 SW기업 채용 연계도 목표한다.

행사에 참여한 조형근 제2기 코디세이 대구 파이썬2팀 교육생(영남대 컴퓨터학부 재학)은 "산업 수요형 모빌리티 분야 프로젝트를 직접 경험하는 학습과정과 인턴십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의 진로를 시작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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