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이 왔나”…낮 최고 30도, 이번 주말엔 반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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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번 더위는 다음주 월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강원 원주, 충북 영동 등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고, 서울도 29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음 주 월요일인 29일 제주도 남쪽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며 내리는 비는 화요일인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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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초 전국에 비내려 해소될듯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대구와 안동 등 경상 내륙 지역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춘천과 청주, 대전, 광주는 28도, 서울과 강릉 2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8일은 평년 대비 8도 가량 기온이 높아지며 전날보다 더 더워질 전망이다. 대구와 강원 원주, 충북 영동 등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고, 서울도 29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에는 덥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커져 건강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4월부터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는 것은 한국이 고기압 사이에 놓이면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대기 상층의 건조하고 따뜻한 공기가 하강하면서 뜨거운 공기를 눌러 담는 효과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더위는 28일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다음 주 월요일인 29일 제주도 남쪽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며 내리는 비는 화요일인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음 달 1일쯤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며 완연한 봄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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