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주범 도피 도운 코스닥상장사 전 대표 구속기소
문승욱 2024. 4. 26. 20:04
라임 사태 주범 중 한 명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의 국외도피를 돕고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디에이테크놀로지 전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이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씨는 이 회장의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회장의 비서를 디에이테크놀로지 직원으로 채용해 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회장과 공모해 회사 자금 40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외부에 제공해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사적 목적으로 자금 23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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