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등판이 '하필 1위 KIA전' 너무 어려웠다, 김윤식 3이닝 4실점 후 강판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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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이 시즌 첫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LG 선발 김윤식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선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 1삼진 4실점 부진했다.
그러나 김윤식은 1-0으로 앞선 3회초 대량 실점을 범했다.
박찬호와 이창진에게 각각 좌전 안타와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김윤식은 이어진 김도영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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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김윤식이 시즌 첫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LG 선발 김윤식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선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 1삼진 4실점 부진했다. 총 투구수는 61개.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김범석(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허도환(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 김윤식.
이에 맞선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창진(우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선빈(2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의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
1회초 김윤식은 선두 박찬호를 유격수 땅볼 잡아냈다. 이어 이창진을 3볼 2스트라이크 8구 승부 끝에 볼넷 출루시킨 김윤식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도영을 중견수 뜬공 잡아냈다. 그러나 곧바로 최형우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줘 2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김윤식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속 이우성을 헛스윙 삼진 돌려세우며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초엔 선두 소크라테스를 유격수 땅볼 유도했으나, 타구를 처리하던 LG 유격수 오지환이 포구 실책을 범하면서 수비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여기서 김윤식은 곧바로 김선빈을 3루수 병살타 처리하며 숨을 돌렸다. 이어 김태군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최원준을 우익수 뜬공 잡아냈다.
그러나 김윤식은 1-0으로 앞선 3회초 대량 실점을 범했다. 박찬호와 이창진에게 각각 좌전 안타와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김윤식은 이어진 김도영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이우성에게 적시타, 김선빈의 3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이우성이 홈을 밟아 4실점을 올렸다.
이후 김윤식은 4회 투구를 앞두고 김대현과 교체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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