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결혼기념일 잊고 “웬 꽃?” (편스토랑)
장정윤 기자 2024. 4. 26. 19:05
배우 이정현 부부가 결혼 5주년을 기념했다.
26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을 위한 쭈꾸미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이정현은 5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평소보다 화려한 옷을 입고, 식탁을 꽃으로 장식했다. 하지만 남편은 “웬 꽃이냐”고 물어 이정현을 섭섭하게 했다.
제철 주꾸미로 샐러드, 주꾸미 삼겹살, 연포탕 등 풀코스 한 상 차린 이정현은 피날레로 깜짝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에 남편은 “우리 벌써 5주년이야”라며 어색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더니 “나는 선물이 있는데”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꺼냈다. 남편은 이정현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던 것.
까맣게 속은 이정현은 남편의 손편지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그러고선 남편의 손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남편은 부끄러운지 “읽지 마”라며 버럭 화를 내기도. 하지만 손편지 안에 담긴 진심은 감동 그 자체였다고. 두 사람은 눈빛 교환 후 “잘해 봅시다”라며 쿨하게 악수를 나눴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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