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필드로 나갔나" 골프존, 1분기 영업익 23.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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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21500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8억 원으로 지난해 415억 원 대비 23.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시뮬레이터(스크린골프) 업그레이드 판매와 라운드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GDR 판매 및 종속회사 매출과 이익 감소했다"며 "해외사업도 운영비(인건비·임차료 등) 증가하며 손익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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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21500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8억 원으로 지난해 415억 원 대비 23.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8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870억 원 대비 2.6% 줄었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시뮬레이터(스크린골프) 업그레이드 판매와 라운드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GDR 판매 및 종속회사 매출과 이익 감소했다"며 "해외사업도 운영비(인건비·임차료 등) 증가하며 손익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골프존에 대해 '투비전NX' 업그레이드 전환 수요가 1만 대 이상으로 파악되는 등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1만1000대 이상의 투비전NX 전환 수요가 대기 중"이라며 "앞으로 NX 업그레이드 전환, 미국 시뮬레이터 매장 신규 출점, 일본 GDR의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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