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29일 ‘비대면’ 개강…“온라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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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이탈' 사태로 학사일정이 중단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29일 개강한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장기간 불출석으로 미뤄진 이번 학기 의대 수업이 29일부터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시작된다.
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1명 가운데 575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다.
조선대 의대는 재학생 725명 중 593명이 전공의 및 의대생 집단 이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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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집단 이탈’ 사태로 학사일정이 중단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29일 개강한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장기간 불출석으로 미뤄진 이번 학기 의대 수업이 29일부터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시작된다.
전남대는 “학사일정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수업 일수의 절반을 채우지 못한 학생은 유급 처리된다”고 밝혔다.
전남대 의대는 재학생 731명 가운데 575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다.
조선대도 29일부터 의대 개강을 검토했지만, 현 상황에서는 출석자가 없을 것으로 보고 결정을 미뤘다.
조선대 의대는 재학생 725명 중 593명이 전공의 및 의대생 집단 이탈에 동참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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