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보기 더 힘들겠네"…이나영 이어 부부 모두 커피 광고 끝

채태병 기자 2024. 4.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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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47)이 16년 만에 동서식품의 '맥심 T.O.P' 광고 모델 활동을 마무리했다.

앞서 원빈은 2008년 T.O.P의 첫 광고 '키스를 부르는 커피' 편에 참여하면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원빈은 T.O.P 최장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동서식품은 원빈 아내인 배우 이나영(45)과도 '맥심 모카골드' 광고 계약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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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맥심 T.O.P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배우 원빈. /사진=머니투데이DB, 동서식품 제공


배우 원빈(47)이 16년 만에 동서식품의 '맥심 T.O.P' 광고 모델 활동을 마무리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최근 원빈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종료한 뒤 새로운 모델 물색에 나섰다.

앞서 원빈은 2008년 T.O.P의 첫 광고 '키스를 부르는 커피' 편에 참여하면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원빈은 T.O.P 최장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동서식품은 원빈 아내인 배우 이나영(45)과도 '맥심 모카골드' 광고 계약을 끝냈다. 이나영은 무려 24년간 맥심 모카골드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 이나영의 후임 모델은 배우 박보영(34)이다.

동서식품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박보영을 앞세운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 영상에 '뽀블리는 모카골드로 진한 집중 한 잔'이라는 문구를 넣어 박보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세웠다. 젊은 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보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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