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별세…전설의 야구 캐스터

최지윤 기자 2024. 4.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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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 이장우(87)가 별세했다.

이장우는 1961년 MBC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방송위원, 아나운서 실장을 맡았으며 프로야구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형 이홍우 역시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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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아나운서 이장우(87)가 별세했다.

고인은 26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6시다.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하며, 최종 장지는 미정이다.

이장우는 1961년 MBC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64년 TBC가 개국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방송위원, 아나운서 실장을 맡았으며 프로야구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형 이홍우 역시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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