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 깜짝 놀이터 ‘웃음이 팡! 재미가 팡!’ 개최

소장섭 기자 2024. 4.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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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관내 영유아 및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중곡4동 '해오름어린이공원'에서 우리동네 깜짝 놀이터 '웃음이 팡! 재미가 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성희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진구 관내 영유아들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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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해오름어린이공원에서 다양한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우리동네 깜짝 놀이터 선보여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우리동네 깜짝 놀이터 '웃음이 팡! 재미가 팡!' 모습.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 깜짝 놀이터 '웃음이 팡! 재미가 팡!' 모습.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관내 영유아 및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중곡4동 '해오름어린이공원'에서 우리동네 깜짝 놀이터 '웃음이 팡! 재미가 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 내 공원이라는 놀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의 어린이집 하원시간을 고려하여 이틀간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90분간 진행됐으며, 영유아와 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람개비 만들기, 콩주머니 던지기, 분필 그림 그리기, 사방치기 등의 놀잇감을 배치하여 각 영역에서 놀이하며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집을 하원하며 우연히 찾은 '우리동네 깜짝 놀이터'에서 놀이한 영유아는 "바람개비 재밌어요.", "분필 그림이 뭐예요?" 라며 새로운 놀이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또한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낙서할 기회가 없는데, 자유롭게 그림 그릴 수 있어 좋다"라며, "하원 길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동네 작은 공원이다보니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놀이하는 기회도 되어 세대가 통합하여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동네 깜짝 놀이터'는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과 함께 영유아가 충분히 뛰어놀고 잘 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 행사는 광진구 관내 공원을 중심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찾아가는 놀이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희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진구 관내 영유아들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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