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지(NOOGI), 유럽 시장 진출..파리 쁘렝땅 백화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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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 의자 전문기업 누지(NOOGI, 대표 박찬욱)가 최근 파리 프레땅 백화점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지의 이번 입점은 지난해 파리 메종오브제에서 함께 제품을 전시한 영국 기업 스마트테크(Smartech)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누지 관계자는 "세계적인 백화점 중 하나인 프레땅 1층에서 제품을 전시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유럽인의 체형에 맞춰 의자 높이를 XS부터 XL까지 5개 사이즈로 확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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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 의자 전문기업 누지(NOOGI, 대표 박찬욱)가 최근 파리 프레땅 백화점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지의 이번 입점은 지난해 파리 메종오브제에서 함께 제품을 전시한 영국 기업 스마트테크(Smartech)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스마트테크는 다양한 하이테크 기술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누지에서 보유한 움직이는 4분할 좌판의 인체공학 기술과 자세 교정 앱(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어 협력이 이뤄졌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누지 관계자는 "세계적인 백화점 중 하나인 프레땅 1층에서 제품을 전시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유럽인의 체형에 맞춰 의자 높이를 XS부터 XL까지 5개 사이즈로 확대했다"고 했다.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1500만명이 파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유럽을 넘어 영국, 독일, 미국 등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지는 오는 5월 해외 논문 게재를 통해 차별화된 인체공학 기술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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