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형형색색' 1억송이 꽃들의 향연… '2024 고양 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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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꽃 향기가 솔솔.
대한민국 대표 꽂 축제로 알려진 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고양꽃박람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행사장을 찾은 한 20대 시민은 "원래 꽃과 식물을 좋아해 올해도 고양꽃박람회 개막을 기다려왔다"며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해서 친구들과 함께 찾았는데 유명 플로리스트의 화훼작품과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니 그 향기과 매력에 더욱 심취했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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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꽂 축제로 알려진 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고양꽃박람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 고양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 하에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형형색색 1억 송이 꽃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특히 꽃으로 장식된 높이 10m, 길이 20m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를 찾는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조성된 '지구환경정원'을 필두로 한국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수변정원', 지속가능 미래 장미원을 연출한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한 '텃밭정원' 등 다양한 조형물과 정원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답게 1만㎡ 정원속에 자리잡은 2만 송이 장미는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만개해 꽃박람회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20대 시민은 "원래 꽃과 식물을 좋아해 올해도 고양꽃박람회 개막을 기다려왔다"며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해서 친구들과 함께 찾았는데 유명 플로리스트의 화훼작품과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니 그 향기과 매력에 더욱 심취했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꽃박람회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 동안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24만㎡ 면적에서 여러 국가의 대표 꽃을 포함해 1000여 종 1억 송이 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특별하고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머니S는 26일 지역화훼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4 고양꽃박람회를 찾아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의 모습과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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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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