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

김상진 2024. 4.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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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26일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년창업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서구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8개월 동안 임대료 최대 400만원(매달 최대 5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내달 8일까지 대상자 11명을 모집 중이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임대료 부담으로 사업에 지장을 받는 청년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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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최대 40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 지원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26일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년창업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서구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8개월 동안 임대료 최대 400만원(매달 최대 5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내달 8일까지 대상자 11명을 모집 중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모집대상은 공고일(4월 25일) 기준 19세~39세 이하의 청년, 2017년 4월 25일 이후 관내에 창업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창업가이다. 단 직전 연도 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며 청년 초기창업가이어야 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임대료 부담으로 사업에 지장을 받는 청년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 창업가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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