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미래차 친환경 부품 신산업 육성에 3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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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미래차 부품 분야 신산업 육성에 300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평가 기준 확립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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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미래차 부품 분야 신산업 육성에 300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근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시험 평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평가 기준 확립 등을 추진한다.
2028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300억원이 이 사업에 투입된다.
대상지는 어모면 다남리 일원으로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주행시험장과 인접해 있다.
김충섭 시장은 "전략산업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로 우리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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