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 8주만에 1900선 복귀…4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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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 운임이 큰 폭으로 뛰며 8주 만에 1900선에 복귀했다.
2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 대비 171.09포인트(p) 오른 1940.63로 집계됐다.
SCFI가 1900선에 복귀한 것은 지난 3월 1일 이후 8주 만으로 4주 연속 상승세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지난주보다 590달러 오른 4661달러, 미주 서안은 427달러 상승한 3602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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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운 운임이 큰 폭으로 뛰며 8주 만에 1900선에 복귀했다.
2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 대비 171.09포인트(p) 오른 1940.63로 집계됐다.
SCFI가 1900선에 복귀한 것은 지난 3월 1일 이후 8주 만으로 4주 연속 상승세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지난주보다 590달러 오른 4661달러, 미주 서안은 427달러 상승한 3602 달러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187달러 오른 3235달러, 유럽 노선은 329달러 상승한 2300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5달러 오른 2047달러로 집계됐다.
호주·뉴질랜드는 76달러 오른 929달러, 남미는 470달러 오른 4623달러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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