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 늘렸더니 매출 4배↑"… 현대해상, 펫보험 얼마나 팔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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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이달 펫보험을 개정한 이후 매출액 8000여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펫보험을 개정하기 전보다 4배 이상 많은 매출액과 판매건수를 보인 것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을 개정한 이후 8000만원 중후반대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펫보험을 개정하기 전 월 평균 매출액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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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을 개정한 이후 8000만원 중후반대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펫보험을 개정하기 전 월 평균 매출액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현대해상은 상품 개정으로 보장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했고,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특정처치(이물제거)'와 '특정약물치료'를 보장했다.
일상생활 중 반려견이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내시경을 이용해 이물제거를 하는 경우 '특정처치(이물제거)'를 통해 기본 의료비에서 보장하는 30만원 한도 이외에 20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한다.
또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을 고려한 7·10년 만기를 추가해 보장기간을 업계 최대로 늘렸다. 기존 펫보험은 3·5년 만기로 갱신주기가 반려동물의 수명에 비해 짧아 갱신 시 보험료 인상의 가능성이 있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변화와 증가하는 시장 성장세를 고려해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보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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