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현대백 울산점 '장생이·힌디' 캐릭터 홍보협력 협약

김재식 기자 2024. 4.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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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와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두 기관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와 '흰디'의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6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오성권 현대백화점 울산점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콜라보한 포토존을 삼산디자인거리 대벽천 옆에 설치해 남구 '장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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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남구와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두 기관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와 ‘흰디’의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6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오성권 현대백화점 울산점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콜라보한 포토존을 삼산디자인거리 대벽천 옆에 설치해 남구 ‘장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 남구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귀신고래를 모티브로 한 ‘장생이’는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남구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흰디’는 하얀 강아지를 귀엽게 부르는 우리 고유어 ‘흰둥이’와 ‘현대’의 이니셜을 활용해 현대백화점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남구 관광 활성화와 울산 삼산 상권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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