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 착공 3년여 만인 30일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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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 양산교가 재가설 공사한지 3년여 만인 오는 30일 개통된다.
양산시는 신기동과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규모의 양산교를 오는 30일 개통하고, 6월 말까지 임시로 설치한 왕복 4차로 규모의 가교 철거와 마무리 공사를 한 뒤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양산교가 개통되면 2022년 11월 말 개통한 양산2교와 함께 유산동과 신기동 일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교통체증 완화로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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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공사 후 준공 예정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의 양산교가 재가설 공사한지 3년여 만인 오는 30일 개통된다.
양산시는 신기동과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규모의 양산교를 오는 30일 개통하고, 6월 말까지 임시로 설치한 왕복 4차로 규모의 가교 철거와 마무리 공사를 한 뒤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양산교는 길이 190m, 너비 20~25m 기존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길이 190m, 너비 29.5m 규모의 새 교량으로 사업비는 434억원이 투입됐다. 개통은 2021년 2월 공사 착공한 지 3년여 만이다.
양산교가 개통되면 2022년 11월 말 개통한 양산2교와 함께 유산동과 신기동 일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교통체증 완화로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 일대는 하루 평균 4만 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양산시에서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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