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치매 중점 보장 “노후 걱정 덜어드려요”

2024. 4. 26.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105만 명, 2038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로 크게 떨어졌다.

한화생명은 고령화 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 신상품 3종 출시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105만 명, 2038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로 크게 떨어졌다.

한화생명은 고령화 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 병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The H 간병보험’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일반병원 등을 차등해 간병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비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암,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중증치매 등으로 진단 받으면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선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보험료 납입기간 경과(최소 10년) 후 사망하면 매달 100만 원(가입금액 1억 원 기준)을 월 급여금으로 총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