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부 개원의도 '주 1회 휴진' 동참…"의대 교수 뜻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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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진이 주 1회 휴진에 나선 가운데 대전지역 일부 개원의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임정혁 시의사회 회장은 "최근 지역 의대 교수진도 주 1회 휴진에 나서고 있다 보니 개원의도 의료개혁 원점 재검토, 체력 소진 방지 등을 이유로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충남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에 나서기로 했으며, 건양대병원 교수진도 내달 3일 휴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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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진이 주 1회 휴진에 나선 가운데 대전지역 일부 개원의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정부 투쟁 의미와 더불어 체력 소진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26일 대전시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시의사회 소속 1300명 중 일부 회원이 매주 토요일 휴진에 돌입했다.
정확한 참여율은 파악할 수 없지만, 의대 교수진과 뜻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일부 시행하고 있다는 게 시의사회 측 설명이다.
당초 대한의사협회의 지침에 따라 주 40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줄이다가, 매주 1회 휴진으로 대응 수위를 높인 것이다.
개원의의 경우 토요일에도 진료를 보는데, 평일보다 진료 횟수가 적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정혁 시의사회 회장은 "최근 지역 의대 교수진도 주 1회 휴진에 나서고 있다 보니 개원의도 의료개혁 원점 재검토, 체력 소진 방지 등을 이유로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충남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에 나서기로 했으며, 건양대병원 교수진도 내달 3일 휴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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