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우리 서로 첫사랑이잖아” (전참시)
박위·송지은 커플이 서로가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26일 전참시 측은 MBC 유튜브 채널에 박위·송지은 커플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박위 가족은 아침 식사 준비에 한창이다. 박위가 “지은이도 온다고 했는데?”라고 말하자, 박위의 모친은 익숙한듯 “지은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네”라고 답했다.
이후 도어락 소리가 들렸고, 송지은은 박위의 집에 직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박위네 반려견은 송지은을 향해 달려갔고, 박위 가족들도 버선발로 마중을 나갔다.
그 모습을 VCR로 보던 MC들은 “만화 보는 거 같다. 박 감독님(박위 부친)도 너무 좋아하신다”며 놀랐다. 송지은은 “맞아요. 진짜 반겨주세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박위 가족들이 준비한 아침상을 본 송지은은 “이게 무슨 아름다운 아침이에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 박위 모친이 여전히 분주하자 “뭐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는 싹싹함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지은 씨가 구김살이 없다. 눈치 보기도 하고 그럴 텐데.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박위 가족과 송지은은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음식을 맛본 박위 부친은 “와 기가 막혀”라고, 박위는 “너무 맛있는데?”라며 특급 리액션을 보였다.
그런 박위를 본 송지은은 입 주위를 닦아주는 섬세함을 보여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위 모친은 송지은에게 “(박위가) 얘기 다 한다. 너 처음 봤을 때도 ‘엄마 지은이가 왜 자꾸 생각나지?’(라고 하더라). 위가 먼저 그런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위는 “그럼 우린 서로 첫사랑인데”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맞아 맞아”라고 답했다.
MC들이 “진짜냐”며 놀라자 두 사람은 “그러기로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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