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온다' 부천서 수요 응답형 '똑버스' 시범 운행

정일형 기자 2024. 4. 26.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 응답형(BRT) '똑버스'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부천시는 26일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똑버스 도입 초기 많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에서 열린 '똑버스' 시승식.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 응답형(BRT) '똑버스'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부천시는 26일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똑버스'는 승객이 내려받은 '똑타' 애플리케이션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그에 따라 버스를 운영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요금은 성인 기준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시는 '고강본·고강1동~오정구청·원종역'(3대)과 '범박·옥길동~소사구청·역곡역'(2대) 등 2개 구간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뒤 30일부터 본격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똑버스 도입 초기 많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