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양석훈 기자 2024. 4. 2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자로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사진)를 지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 오 변호사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신속하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오 변호사가 법원에서 20년간 다양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오 변호사와 함께 검사 출신인 이명순 변호사를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법연수원 27일 판사 출신
초대 공수처장 임기 만료 후 3개월 공석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자로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사진)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 오 변호사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신속하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27기인 오 변호사는 1998년 부산지방법원 예비판사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경기 수원지방법원 상남지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오 변호사가 법원에서 20년간 다양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이 임기 만료로 지난 1월20일 퇴임한 이후 공수처장 자리는 3개월여 비어 있는 상태다. 앞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오 변호사와 함께 검사 출신인 이명순 변호사를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