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4. 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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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잘 보고, 잘 듣고, 깊이 생각한 뒤에 말한다는 뜻인 견청고언(見聽考言)의 자세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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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치문화혁신 최우수 사례
“견청고언의 자세로 현장중심 행정
규제혁신 통해 시민행복에 최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최 시장은 민선 5・7・8기 시장을 역임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 규제혁신으로 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의 규제혁신은 단순히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가 직접 규제를 발굴하거나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를 발굴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 △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 △전국 최초 수질오염물질 배출 관련 5개 지자체 간 갈등 해결 △전국 최초 음식쓰레기 2차 선별공정 개발 등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사례를 5년 연속 창출하는 전국 유일 지자체가 됐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선진적인 지방정치 지도력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지난 2~3월 서류 및 면접 심사, 현장 실사와 4월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잘 보고, 잘 듣고, 깊이 생각한 뒤에 말한다는 뜻인 견청고언(見聽考言)의 자세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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