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7월 조직 개편 앞두고 첫 민관 진단반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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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오는 7월 조직개편을 목표로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처음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합동 진단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날 광명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민간위원 2명을 위촉하고, 조직진단반 전체 자문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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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오는 7월 조직개편을 목표로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처음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합동 진단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내부적인 자체 조직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합동으로 조직운영 전반을 진단함으로써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시도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조직진단반은 행정기구 조직 관련 전문인력인 연구원 등 민간위원과 시 소속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조직진단 기간 중에 자문기구로서 한시 운영된다. 시 조직진단 과정에 참여해 인력 재배치, 조직 정비 방안 도출, 조직 운영 체계상 개선 사항 제안, 기구와 인력의 비효율성 점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날 광명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민간위원 2명을 위촉하고, 조직진단반 전체 자문회의를 열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방자치단체 기구와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관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조직진단 및 자문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뒤 입법예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7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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