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유·초·중·고 보건교사 대상 흡연·약물 예방교육

김원태 2024. 4. 26.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가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와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흡연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5일 두 차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흡연이 아동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유해성, 그리고 불법 마약과 환각 흡입제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흡연·약물 예방교육 현장. /평택시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가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와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흡연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5일 두 차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흡연이 아동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유해성, 그리고 불법 마약과 환각 흡입제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같은 예방교육은 조기에 실시할수록 교육의 효과가 높기에 아동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각 생활터에서의 교육이 필수적이다.

또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기관별 교사들이 유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기관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 필요한 분야별 정보와 함께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할 사항, 교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기관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교재를 배부해 생활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및 약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을 위한 예방 교육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