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1989억 원…전년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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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989억 원을 달성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 4601억 원, 영업이익 2533억 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129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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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B증권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989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09%, 직전 분기 대비 784.46% 늘어난 수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 4601억 원, 영업이익 2533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8%, 4.11%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1291억 원을 기록했다. IB수수료 수익도 805억 원으로 같은 기간 33.5% 늘었다. 금융상품수수료 수익도 17.7% 늘어난 146억 원이었다.
자산관리(WM)부문에서 국내와 해외 브로커리지(BK) 수수료 수익 증가세가 지속돼고 WM 개인법인 자산 성장세 유지와 퇴직연금, 채권, 중개형 ISA 등 WM자산 상품군 중심으로 핵심 고객 기반이 확대됐다.
부채자본시장(DCM) 부문에서는 국내 채권발행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리그테이블 1위를 유지하고 글로벌 채권, ESG채권 등 시장 선도를 지속했다.
주식자본시장(ECM)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 대한전선 등 대형 유상증자 딜(Deal) 수행과 함께 우진엔텍 기업공개(IPO)를 시작으로 HD현대마린솔루션, 케이뱅크 등 IPO를 통해 연내 업계 1위 탈환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인수합병(M&A)·인수금융 부문에서는 로젠그룹, 인제니코 등 해외 인수금융 확대를 추진해왔다. 기관영업부문에선 주요기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주식거래 시장점유율 1위 및 시장 선도 지위를 공고히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개인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확대되고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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