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취약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천만원 기부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4. 4. 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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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지난 25일 취약아동과 청소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 80세대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10개 가구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시작된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주 한지 벽지, 장판지 등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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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박규희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오른쪽)이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에게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지난 25일 취약아동과 청소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 80세대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10개 가구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시작된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주 한지 벽지, 장판지 등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이다.

한편 이날 신협은 한국철도공사·초록우산과 함께 999명의 어린이에게 전통문화체험을 위한 기차여행권도 전달했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그간 전국 420곳의 주거 취약 가정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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